스티로폼 부스러기가 집안에 날리는 일이 없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라떼라이프입니다.
새벽배송을 시키는 일이 잦아져서인지
집안에 스티로폼이 쌓여만 가는데요.
택배가 올 때 테이프로 감아서 오는 게
대부분인데요.
오늘은 2개가 도착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 택배 어떻게 뜯으시나요?
예전에는 뚜껑이 닫힌 부분을
홈에 맞춰서 칼이나 가위로 잘랐는데요.
이렇게 홈에 칼집을 하나 내준 뒤
방향대로 잘라주게 되면 자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힘이 많이 들어가고
방향도 맞지 않아서 위아래 여기저기
자르게 되면서 부스러기가 많이 날리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요
그래서 이 방법을 비추하면서도 계속 해왔는데요
아니 글쎄 방법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꿨을 뿐인데
10초 만에 쉽게 풀리더라고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정말 생각의 전환이 삶을 윤택하게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세로로 칼집을 내준 뒤 시작점에서
당겨주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쉽게 스르르 풀린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티로폼 2개를 뜯었는데
2개 다 푸는데 30초도 걸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바닥에 부스러기 하나 흘리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테이프는 따로 버려주고
스티로폼은 재활용에 버려주고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팩도 분리해 주고
재활용 분리수거까지 일사천리로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스팩은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제거해 준 뒤 버려주면 되는데요
맨손에 닿지 않게 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해주시면 좋답니다.
예전에는 끙끙 거리며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 걱정에
전전긍긍했었는데요
딱 10초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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