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도꼭지가 새것으로 변한 이유는 바로 이것?!

욕실 수도꼭지 새것으로 변한 이유는 바로 이것?!

 

 

안녕하세요. 라떼라이프입니다.

욕실 청소를 한동안 미뤘더니

수도꼭지가 말도 못 하게 변했어요

특히 물이 나오는 출구는

물때가 끼기도 했더라고요

 

 

그런데 베이킹소다와 이걸 섞어서

천연세제를 만들면 수전이 반짝반짝

 

 

광이 난다고 해요

그건 바로 베이킹소다와 바세린인데요

 

 

물때뿐 아니라 손때도 묻어나기 때문에

구석구석 닦아주면서 코팅까지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평소 다 쓴 칫솔은 버리곤 하는데

칫솔모가 있는 뒷부분을

라이터로 살짝 불을 갖다 대면

사진처럼 이렇게 휘어져요

 

 

그건 엄청난 신세계였어요

구석구석 닦아내기 정말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세제를 만들어서 수전에 발라줄 때

맨손으로 하기보단 위생장갑이나

칫솔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이때 수전 전체를 골고루 발라줄 건데요

바세린에 기름기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물로 쉽게 닦이지가 않아요

 

 

그럴 때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 뒤

치약을 써서 세척을 해주면

쉽게 코팅까지 되면서 기름기가

닦이게 돼요

 

 

이렇게 세척을 해준 뒤 

치약을 발라줄 건데요

이때 다 쓴 치약이지만

가위로 잘라서 펼쳐보면

한두 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 나와요

 

 

이 정도 발라준 뒤 닦아주면

코팅은 물론 수전 광까지 나기 때문에

새것처럼 변하는 게 큰 장점입니다.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처럼 광이 나지는 않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물 때가 끼지 않고

반짝거림도 점점 생기기 때문에

한 번씩 작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